September 01, 2018

박형택의 콘텐츠 이야기 손자병법을 실현하다. 전략 게임의 역사(게임의 장르 Part 03)


박형택의 콘텐츠 이야기

손자병법을 실현하다. 전략 게임의 역사(게임의 장르 Part 03)

2018-04-22
 
이전 칼럼에 이어 인기 게임 장르 중 하나인 전략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
 
전략 게임(Strategy Game)은 전쟁에서 이기기 위하여 재화와 병력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겨루는 게임이다. 통상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명칭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시뮬레이션 게임의 하위 장르처럼 보이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해외에서는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명칭을 잘 사용하지 않아 전략 게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겠다.
 
전략(Strategy)이란 기본적으로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는 방법론의 집합이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에 사용이 가능하나 통상 전쟁에 많이 사용한다. 전쟁의 전략은 주로 목표를 승리에 두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계획하여 진행하게 된다. 전술(Tactics)은 각각의 상황에서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략의 하위 개념이다. 따라서 전략적 목표를 위해 전술은 일부러 패할 수도 있고, 시간을 지연하는 것이 목표가 될 수도 있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에서 전략적인 승리를 위하여 다양한 방법론들이 개발되었다. 우리는 그런 방법론을 묶은 것을 병법이라 부른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손자병법으로 영어로는 전쟁의 예술(The Art of War)이라고도 불린다.


Acean Park game contents Korea

<전쟁의 예술이라고 불리는 손자병법>
<출처 리디북스>
 


게임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런 전략을 경쟁하여 승패를 겨루는 것을 전략 게임이라고 한다. 초기의 전략 게임은 보드 게임의 형태로 발전하였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서양의 체스나 동양의 장기”, “바둑은 이런 전략 게임의 초기 형태이다. 특히 우리가 흔히 보는 장기는 장기말 자체가 초패왕 항우와 한고조 유방의 전쟁을 나타내고 있고, 전차, , 기마, 병졸 등 전투 병과를 표시하고 있어 전략 게임이 전쟁을 모티브로 하고 있음을 잘 나타내고 있다.
 
Acean Park game contents Korea

<초패왕 항우와 한고조 유방의 전쟁을 모티브로 한 전략 게임 장기”>
<출처 대한장기협회>
 


이후 이런 전략 게임들은 실제 전쟁의 요소를 더욱 리얼하게 반영하면서 복잡한 형태로 진화하게 되었다. 이런 보드 게임들은 실제 전투에 가깝게 규칙을 구체화할수록 룰이 복잡하고, 엄청난 난이도와 학습량을 자랑했다.
 
Acean Park game contents Korea

<엄청난 난이도와 플레이 시간을 자랑한 초기 전략 보드 게임의 대표작 “The Longest Day -1979년 작>
<출처 보드게임 순위 차트 보드게임긱 https://boardgamegeek.com>
 


이런 전략 보드 게임들은 이런 게임을 즐기는 매니아 층을 만들어 내면서 매년 새로운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몇 년간 “Twilight Struggle(황혼의 투쟁)”이라는 게임이 전체 보드 게임 시장의 상위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Acean Park game contents Korea

<최근 몇 년간 전략 보드 게임 순위 상위권을 치키고 있는 “Twilight Struggle(황혼의 투쟁)”>
<출처 보드게임 순위 차트 보드게임긱 https://boardgamegeek.com>
 


이런 전략 게임들은 컴퓨터의 발달과 함께 컴퓨터로 이식되면서 초기에는 장기나 체스처럼 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초기 전략 게임은 전략 보드 게임의 게임성을 그대로 이식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턴 방식의 진행은 당시 제작기술이 가지는 한계점의 문제도 있었고, 하드웨어 성능이 실시간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 되지 못하는 문제도 있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를 통상 턴 방식 전략게임(Turn-based strategy)이라고 불렀다.
 
Acean Park game contents Korea

<초기 전략 게임의 대표작 “KOEI”사의 삼국지 1편 -1985년 출시->
 


이후 제작기술과 하드웨어가 발달하여 실시간 전략 게임들이 등장하면서 이전의 턴 방식 전략게임과 비교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실시간 전략 게임들이 전술적인 부분이 강조된 반면 예전 턴 방식 전략 게임들이 일반적으로 더 전략적인 사고를 요구하여 전략 게임 본래적 재미에 더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이후 턴 방식 전략 게임은 실시간 전략 게임과 분리되어 독자적인 발전을 보여주게 된다.
 
Acean Park game contents Korea

<턴 방식 전략 게임의 대표작 문명시리즈>
<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
 


그러나 턴 방식 전략 게임이 가지는 느린 진행 속도는 큰 단점이었다. 이런 느린 진행을 극복하기 위하여 나온 것이 실시간 전략 게임 RTS(Real-Time Strategy)이다. RTS의 시초가 어떤 게임이냐는 것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전략 게임에 실시간적인 요소가 처음 도입된 게임은 1983년 출시된 스톤커스(Stonkers)”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게임은 지금 보기에는 너무나 심플한 색상과 키보드 조작으로 단순한 움직임만 가능했으나, 실시간으로 유닛을 움직일 수 있었다.
 
Acean Park game contents Korea

<심플한 그래픽과 단순한 조작의 스톤커스”>
<출처 : IT동아 http://it.donga.com>
 


본격적인 RTS의 형태를 보여준 게임은 1992년 출시된 웨스트우드(Westwood Studios)의 듄2(Dune 2)이다. 이 게임은 다른 무엇보다 마우스를 이용한 유닛 조작을 도입하여 이후 RTS 게임 인터페이스를 구축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이때부터 RTS는 기존의 턴 방식 전략과 달리 실시간 유저의 조작이 게임의 승패를 크게 좌우하는 전술적인 요소가 강조되는 형태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Acean Park game contents Korea

<현재의 RTS 형태를 제시한 웨스트우드의 듄2>
 


이런 RTS의 발전은 1994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워크래프트(WarCraft)가 출시되면서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게된다. 본격적인 자원의 확보와 유닛간의 상성 관계를 이용한 전투가 강조되었고, 네트워크를 통한 멀티플레이 대전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당시 중소기업이었던 블리자드는 이 게임을 계기로 대형 제작사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Acean Park game contents Korea

<RTS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워크래프트 시리즈 중 3편 워크래프트혼돈의 지배”>
<출처 블리자드 웹사이트 http://kr.blizzard.com>
 


이 후 RTS는 웨스트우드의 커맨드 앤 퀀커시리즈와 워크래프트시리즈가 서로 경쟁하면서 더욱 발전하였고, 다양한 RTS 게임이 출시되면서 전성기를 이루었다. 그러나 RTS의 전성기는 1998년 블리자드의 세계적인 메가 히트작 스타크래프트(StarCraft)”의 출시와 함께 막을 내렸다. 역설적으로 서로 경쟁을 통해 발전해오던 RTS는 모든 게임들이 스타크래프트와 비교되면서 시장에서 사라져갔다. 이후 많은 RTS 게임들이 출시되었고, 심지어 스타크래프트2도 출시되었지만, 전작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아직 스타크래프트의 인지도를 넘어서는 RTS 게임은 나타나지 않았다.
 
Acean Park game contents Korea

<RTS를 대표하는 메가히트 게임 스트크래프트의 후속작 스타크래프트2” 역시 전작을 넘지 못했다.>
<출처 블리자드 웹사이트 http://kr.blizzard.com>
 


지금까지 전략 게임의 역사를 대략적으로 살펴보았다. 전략 게임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전쟁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게임의 요소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개발될 것이다. 언젠가 스타크래프트를 능가하는 전략 게임이 나오길 기대하면 이 글을 마친다.



※ 박형택의 콘텐츠 이야기는 본인이 현재 <게임뷰>에 2018년 2월부터 연재하고 있는 칼럼의 초고를 올리는 것입니다.

 

泥中蟠龍's Game愛歌 Should keep net neutrality alive? Part 03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s Game愛歌
[A love song for games of the dragon waiting for an opportunity]

Should keep net neutrality alive? Part 03
 

August. 15. 2018.

I talked about the dictionary definition of net neutrality, the characteristics as public goods, and the problem with zero rating in Part 02. Lastly, I'd like to take a look at why net neutrality should be kept alive.
 
Let's look back on the past. The telephone companies were heavily against the implementation of mVoIP, mobile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in 2012. They insisted that the new service would pull down their profits and deter new investment. Anonymous people, called experts in the media, claimed that the net neutrality repeal will guarantee quality for network service and protect subscribers' interests in the long term. They also said that it is finding balance between the telephone companies and Internet content providers and protecting the rights of users who want better service even if they pay more. Furthermore, they insisted that the property rights of the networks must be protected as private property because telecommunications operators built the networks. This is the same with the argument over privatizing health care a few years ago and many state-owned enterprises which already moved from the public sector into the private sector. SK Telecom, who recently proclaimed that there is no money to invest in facility for 5G due to net neutrality, reached over W17 trillion in sales and over W1.5 trillion in operating profits in 2017. KT reported over W23 trillion in revenue and its operating profits reached over W1.3 trillion. LG+U' made W12 trillion in sales and over W800 billion in operating profits. They've never been unprofitable in recent years. Their profits are from W1 trillion to over W17 trillion. Aside from spending trillions of won on the new facilities, the companies earned the decent profits. I want them to be rather more straightforward to make more money like scum bag who forcefully take money from someone instead of walking on eggshells about fee hikes while the network service providers grow and prosper.
 
Frequency is a limited public good. It is nonsense to say that it is privately-owned property despite huge profits from assigned frequency. This parallels with an owner of private highway on the state-owned land reaped enormous profits asking for the most popular tourist destinations to pay extra money as many as numbers of visitors because they improved profits thanks to the travelers used the highway. Furthermore, the highway owner threatens to block traffic with lane restriction to the destinations if they don't pay extra charge. Better service for premium users paying more means that there will be a premium rate-only lane in the highway while discriminating people paying lower rates. It's no different from Korail, Korea Railroad Corporation, expects Busan City Government to pay congestion fees for passengers of KTX, Korea Train eXpress, during G-Star, an annual trade show for the computer and video games industry in South Korea. It's high-handed conduct of Internet service providers to instigate the rich become richer and the poor become poorer in modern society in which communications became an everyday item and the reason why we should keep net neutrality alive. If Internet service providers feel like they are philanthropists and don't have enough cash to invest, give up the rights to use frequencies and sell the companies. I want to take over, if only they are willing to sell.

※ This is from Kyunghyang Games column by 泥中蟠龍 since September 2013. 
   (http://www.khgames.co.kr)

    Translation by Kim Ki-hui


Daily Korea Movie Box office August. 31. 2018. 한국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2018-08-31


Daily Korea Movie Box office August. 31. 2018.

한국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2018-08-31

한국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박형택 이중반룡 泥中蟠龍 Acean Park

Daily Korea Movie Box office August. 31. 2018. 


Source : Korean Film Council
자료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Daily Top Grossing Titles by Korea Google play Market August. 31. 2018. 한국 구글플레이 마켓 매출 순위 2018-08-31



Daily Top Grossing Titles by Korea Google play Market  August. 31. 2018.

한국 구글플레이 마켓 매출 순위 2018-08-31

한국 구글 플레이 마켓 시장 일일 최고매출 순위 박형택 이중반룡 泥中蟠龍 Acean Park

Daily Top Grossing Titles by Korea Google play Market  August. 31. 2018. 


Source : Korea Gooleplay
자료출처 : 한국 구글플레이



Daily Top Market Share Titles by Korea internet cafe August. 31. 2018. 한국 일일 PC방 점유율 순위 2018-08-31



Daily Top Market Share Titles by Korea internet cafe August. 31. 2018.

한국 일일 PC방 점유율 순위 2018-08-31

한국 일일 PC방 점유율 순위 박형택 이중반룡 泥中蟠龍 Acean Park

Daily Top Market Share Titles by Korea internet cafe August. 31. 2018.
 


Source : Gametrics (http://www.gametrics.com)
자료출처 : 게임트릭스



Daily Top Grossing Titles by Korea Appstore Market August. 31. 2018. 한국 일일 앱스토어 마켓 매출 순위 2018-08-31




Daily Top Grossing Titles by Korea Appstore Market  August. 31. 2018.

한국 일일 앱스토어 마켓 매출 순위 2018-08-31

한국 일일 앱스토어 마켓 매출 순위 박형택 이중반룡 泥中蟠龍 Acean Park

Daily Top Grossing Titles by Korea Appstore Market  August. 31. 2018.
 


Source : App Annie
자료출처 : 앱애니


August 29, 2018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s Game愛歌 데이터의 독점은 누가 하고 있는가?




이중반룡의 게임애가
泥中蟠龍‘s Game愛歌
데이터의 독점은 누가 하고 있는가?
 
2018-08-29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굴, 페이스북 등 글로벌 인터넷 기업의 데이터 독점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개발에 착수했다는 기사를 봤다. 또한 이 기사에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제조사에 검색 엔진과 브라우저를 탑재하도록 강요했다는 혐의로 434천만 유로의 과징금을 받았다며, 글로벌 인터넷 기업과 국내 인터넷 기업 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한 사전 절차로 이번 정책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필자의 식견이 짧아서인지 이 기사의 내용이 납득되지 않아 해당 내용을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독점의 정의는 하나의 사람이나 단체만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을 말한다. 그리고 소수의 단체만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을 과점이라고 표현한다. 이런 경우 소수의 단체가 담합을 할 경우 독점과 같은 상황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보통 독과점이라고 표현하며, 시장이 소수의 공급자로 인해 왜곡될 가능성이 있는 시장을 의미한다.
 
여기서 첫 번째 이상한 점이 발견된다. 구글은 검색포털 기업이다. 올해 초에 발표된 오픈서베이의 발표 자료를 보면, 국내 검색포털 시장의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가 75%수준으로 압도적 1위이고 구글의 점유율은 12% 수준이다. 그런데 네이버의 독과점이 문제가 아니고, 왜 구글이 문제가 되는지 납득할 수 없다.
 
둘째 앞선 칼럼에서 망중립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말했지만, 데이터를 공급하는 곳은 네트워크 사업자이고, 소수의 네트워크 사업자가 전체 데이터 100%를 공급하고 있다. 그런데 왜 망을 사용해서 서비스하는 기업에게 앞뒤가 맞지 않는 데이터 독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독과점의 문제는 소수의 공급자 이외에 대안이 없을 때 그 상황을 악용하는 것이 문제이다. 대안이 있는 상태에서 단순한 소비자의 선택을 문제 삼을 수 없다. 또한 그것이 문제가 된다면 1위 사업자가 먼저 문제가 되어야 한다.
 
셋째 구글이 유럽에서 과징금을 받은 사례는 데이터와는 상관이 없다. 스마트폰 OS시스템의 지배적인 시장 지배력을 남용하여 자신들의 다른 제품을 끼워 팔아서 불공정 경쟁을 했다는 과징금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공급자가 제한된 시장이고, 그 시장의 OS 분야에서 구글의 독과점을 인정한 결과이지 구글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데이터를 독과점으로 판단한 부분이 아니다.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현재 방통위가 개발한다는 정책은 국내 소수 기업의 독과점을 옹호하는 정책이며, 필자가 이번 정부에 바랐던 정책과 반대인 정책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데이터는 독과점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분야이다. 그런 데이터에 독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국내에 진출한 해외 인터넷 기업에게 독점이라는 불쾌한 주홍글씨를 붙이는 것이다. 제발 방통위가 국내 네트워크 사업자와 국내 독과점 포털 기업과 담합하여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필자의 걱정이 기우이길 바란다.
 


※ 이중반룡의 게임애가(泥中蟠龍의 Game愛歌)는 본인이 현재 <경향 게임스>에 2013년 9월부터 연재하고 있는 칼럼의 초고를 올리는 것입니다.

August 26, 2018

Daily Korea Movie Box office August. 25. 2018. 한국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2018-08-25



Daily Korea Movie Box office August. 25. 2018.

한국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2018-08-25

한국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박형택 이중반룡 泥中蟠龍 Acean Park

Daily Korea Movie Box office August. 22. 2018. 



Source : Korean Film Council
자료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Daily Top Grossing Titles by Korea Google play Market August. 25. 2018. 한국 구글플레이 마켓 매출 순위 2018-08-25



Daily Top Grossing Titles by Korea Google play Market  August. 25. 2018.

한국 구글플레이 마켓 매출 순위 2018-08-25

한국 구글 플레이 마켓 시장 일일 최고매출 순위 박형택 이중반룡 泥中蟠龍 Acean Park

Daily Top Grossing Titles by Korea Google play Market  August. 25. 2018. 


Source : Korea Gooleplay
자료출처 : 한국 구글플레이



Daily Top Market Share Titles by Korea internet cafe August. 25. 2018. 한국 일일 PC방 점유율 순위 2018-08-25



Daily Top Market Share Titles by Korea internet cafe August. 25. 2018.

한국 일일 PC방 점유율 순위 2018-08-25

한국 일일 PC방 점유율 순위 박형택 이중반룡 泥中蟠龍 Acean Park

Daily Top Market Share Titles by Korea internet cafe August. 25. 2018. 


Source : Gametrics (http://www.gametrics.com)
자료출처 : 게임트릭스



Daily Top Grossing Titles by Korea Appstore Market August. 25. 2018. 한국 일일 앱스토어 마켓 매출 순위 2018-08-25



Daily Top Grossing Titles by Korea Appstore Market  August. 25. 2018.

한국 일일 앱스토어 마켓 매출 순위 2018-08-25

 한국 일일 앱스토어 마켓 매출 순위 박형택 이중반룡 泥中蟠龍 Acean Park

Daily Top Grossing Titles by Korea Appstore Market  August. 25. 2018. 



Source : App Annie
자료출처 : 앱애니